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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널리틱스 마스터하기 5. 디지털 채널 효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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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널리틱스 마스터하기 5. 디지털 채널 효과 분석


저번 포스팅까지 따라온 구독자라면 현재 웹사이트의 목표(Goal)설정을 해두었을 것이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마케팅 캠페인을 벌인다. 

그 중 디지털 마케팅 채널들이 우리 목표를 이루는데 얼마나 기여를 하는지 측정을 해봐야 한다.

이번 포스팅은 디지털 채널들의 효과를 분석하는 법을 알아본다.


디지털 채널 효과 분석이란? 

우리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블로그와 같은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한다. 이들을 통해 유입되는 유저들은 다양하다. 구매까지 연결되는 고객을 주로 유입 시켜주는 채널이 있고 반면에 총 방문자 수만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가에 도움이 안되는 채널이 있다. 이런 것들을 구분하고 도움이 된다면 그 효과를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측정해 보는 것이 디지털 채널 효과 분석이다. 


이 분석은 3단계로 나눠볼 수 있다.


1단계 : 운영 목표(Goal) 설정 

이 목표는 효과 측정의 기준이 된다. 앞서 말했듯이 지금까지 포스팅을 순서대로 따라왔다면 어렵지 않게 목표 설정을 할 수 있다.


2단계 : 캠페인 URL 생성

구글애널리틱스 URL Builder를 이용해 캠페인 URL을 생성한다. 

이 URL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면 GA에서 채널 별 트레킹이 가능하다. 

URL에 캠페인 태그라는 것을 추가해서 캠페인에 대한 정보를 나타내 줘야 한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블로그에 올린 배너 광고이고 여름맞이 할인 행사에 대한 광고이다. " 와 같은 정보가 URL태그 형태로 나타난다.

캠페인 태그에 대해 설명하려면 글이 길어서 따로 자세한 설명은 다른 포스팅에서 하기로 하자.




3단계 : URL 단축 후 디지털 채널에 노출

Google Analytics URL Builder를 통해 생성한 캠페인 URL은 캠페인 태그 때문에 길이가 굉장히 길고 복잡하다. 큰 문제는 없겠지만 사용자에 따라 이를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 그래서 간단하고 짧게 줄여서 마케팅 채널에 올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http://goo.gl이라는 곳에서 간단하게 줄일 수 있다.



위와 같이 3단계만 거치면 디지털 마케팅 채널 효과 분석을 할 수 있다. 

마케팅 비용이 큰 부담인 스타트업에선 효과 분석이 필수다. 가장 효과가 좋은 채널에 모든 자원을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제한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위와 같은 분석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 


채널 별 효과 분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분석하는 방법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 이다. 

노출량이나 클릭수 혹은 방문자 수처럼 아주 단순한 성과만 측정한다면 의미 있는 분석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아주 단순하고 표면적인 것이다. 깊이 있는 분석을 위해서는 구매액이나 목표까지 전환되는 비율과 같은 깊이 있는 것들까지 효과 측정에 포함 시켜야 한다. 


표면적인 분석만 하고 끝낼 것이라면 굳이 GA를 배울 필요가 없다. 이번 포스팅은 방법만 알아봤을 뿐 중요한 것은 아마 다음 포스팅이 될 것 같다. 이어지는 글에선 초보적인 효율 측정과 경험자의 효율 측정을 비교해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유용한 정보를 뽑아내서 CEO에게 사랑 받는 데이터 분석가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