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명한 이쁜 카페 - 세바

이번에도 제주도 포스팅입니다.

제주도에는 돌, 여자, 바람이 많아서 '삼다도'라고 하죠. 그런데 요즘엔 카페도 너무 많아져서 사다도라고 해야 될 정도......

이쁜 카페가 정말 많더라고요. 제 친구도 가족 다같이 제주도에 내려가서 카페를 차렸어요.

저는 그 많은 카페 중에 '세바'라는 카페에 가봤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분이 추천을 해주셨어요.

카페 세바는 사진 스팟으로 유명하죠.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이 카페는 골목길 안쪽에 있는데 차 댈 곳이 없어요. 그래서 길가에 대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카페 천장은 이런 느낌입니다. 저는 높은 천장을 좋아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생각보다 테이블이 별로 없어서 웨이팅을 해야 해요.

저는 10분 정도 기다렸네요. 

자리를 잡고 커피를 시켰습니다. 

느낌 있는 책장과 카세트

삼각대와 셀카봉이 있네요. 잠깐 빌려서 친구들이랑 한 컷!

인테리어를 너무 잘했네요. 분위기 진짜 좋아요!!

사진 찍는다고 고생하는 카메라를 찍은 사진

저기 여자 2분 서있는 곳은 그 유명한 카페세바의 사진 스팟을 찍기 위한 자리입니다.

커피가 나왔습니다. 더치커핀데 지이이이인짜 맛있어요. 

가격이 6천원이었나? 비쌌는데 돈이 전혀 안 아깝습니다. 

마음 같아선 한잔 더 시켜서 테이크 아웃 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ㅠㅠ

커피를 못 마시는 밀크초코!

엄청 달아서 우유를 추가했어요.

그리고 여기가 카페 세바의 하이라이트 사진 스팟입니다.

부족한 제 사진 실력을 최대한 발휘했지만 더 이상 이쁘게 찍지는 못 하겠네요. 

여기는 보시다시피 완전 역광이죠. 

그래서 셔터 속도 올리고 ios 낮추고 하다보니 좀 이쁘게 나왔어요. 

사진 찍기 고수라면 탐 낼만한 스팟입니다. 제 실력으로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