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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라이팅 팁(IELTS WRITING TIPS) #5 문제 푸는 순서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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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라이팅 팁(IELTS WRITING TIPS) #5 문제 푸는 순서 바꾸기



안녕하세요 심포입니다. 

오늘도 아이엘츠 글쓰기 팁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시험 칠 때 항상 쓰는 방법인데요. 

오늘은 Writing 문제 푸는 순서에 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엘츠 라이팅 시험을 칠 때 저는 항상 시간이 모자라더군요. 글을 쓰기 전에 구상을 많이 하고 쓰는 편인데 제가 원하는 구조와 내용이 나올 때 까지 구상을 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소비되기 때문에 여유있게 글을 쓰고 나온 적이 없는듯 합니다. 어느 시험이든 간에 시간 관리는 항상 어려운 듯 합니다. 하지만 너무 중요한 것이죠. 그래서 시간을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문제 푸는 방법을 조금 일반적인 방법과 다르게 접근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죠. 






Task 2을 먼저 풀어라!

만약 실제로 라이팅 시험을 치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시간이 모자라서 글 마무리를 제대로 못하고 제출했습니다. 그 글이 Task 1 인 게 손해일까요? Task 2인 게 손해일까요? 당연히 Task 2겠죠. Task 2 는 글 전체가 유기적인 구조를 가지고 논리성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서 마무리도 중요하고 끝까지 논리적 흐름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죠. 그래서 만약 글을 다 쓰지 못하고 시간이 끝나서 제출한다면 Task 2를 마무리 못한 경우가 더 감점이 클 것입니다. 마무리를 제대로 못 지으면 전체 글의 구조가 이상해질 수도 있고 논점을 명확히 전달하지 못해 전체 글을 망칠 수가 있겠죠. 이런 경우 Task 2 전체를 그냥 날려버린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Task 1은 도표나 그래프를 보고 눈에 띄는 사실만 몇 가지 빠르게 파악해서 있는 그대로 생각 없이 빨리 쓰기만 하면 점수에 큰 영향이 없습니다. 급하게 써도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시간이 없어 몇 가지 특징을 빼먹거나 마무리를 제대로 못해도 Task 1의 특성상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가 평소에 Writing 시험에서 시간이 모자랐다면 Task 2를 먼저 푸는게 합리적입니다. 



배점을 봐도 Task 2가 더 크잖아요. 그러니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Task 2를 푸는 게 맞겠죠. 충분한 구상을 하고 침착하게 글을 쓰지 않으면 자칫 주제에서 벗어난 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 저는 시험 시간의 최소 80%는 Task 2 에 사용합니다. 심하면 90%까지 될 때도 있고요. 하지만 Task 1은 특징적인 것만 잡아서 빠르게 나열해주면 되기 때문에 적은 시간을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었죠. 


그럼 평소에 라이팅 연습을 할 때도 이 순서대로 글을 써봐야겠죠.

Task 2 시작하기 전에 꼭 충분한 구상을 하세요. Lay out을 다 짜놓고 세세한 내용까지 어떻게 적을지 어떤 예시를 들지 다 생각하고 글을 써야 깔끔합니다. 그다음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도 당황하지 마세요. Task 1은 번개같이 써 내려가면 됩니다. 여기에 나오는 대표 해석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많이 언급한다고 해도 좋을 거 없고 특징적인 부분만 잘 잡아내서 쓰면 됩니다. 혹시 시간이 모자라도 Task 2 쓰다가 시험지 뺏기는 것보단 훨씬 나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Task 2 를 먼저 푸는 게 왜 더 합리적인지 얘기를 해봤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Task 2를 마무리 못하고 내는 게 더 손해다! 배점이 더 크다! 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