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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마이프로틴(My Protein)의 본고장 영국에서 웨이 프로틴 시켜본 후기(feat 스트랩, 종합 비타민, 프로틴 브라우니) 마이프로틴(My Protein)의 본고장 영국에서 웨이 프로틴 시켜본 후기(Feat. 스트랩, 멀티 비타민, 프로틴 브라우니)미국엔 골든 스탠다드가 있다면 유럽엔 영국의 마이프로틴이 있다.영국에 오면 꼭 마이프로틴을 시켜봐야겠다 생각했다. 도대체 얼마나 좋으면 사람들이 해외 배송까지 하면서 굳이 한국에 수입도 안되는 단백질 보충제를 마실까일단 영국에서 시키면 훨씬 싸고 배송 기간이 짧아서 좋다. 여기서 할인까지 받아서 사면 웬만한 국산 있는 보충제들 보다 싼 것 같다. 일단 포장을 아주 야무지게 해 놓았다.한국 과자 포장 기법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공기 주머니로 아주 안전하게 배송 되었다. 임팩트 웨이 프로틴(Impact Whey Protein)으로 주문했다.임팩트 웨이 아이솔레이트(Impact Whey.. 더보기
영국에서 술 사러 갈 때 꼭 알아야 할 한 가지 영국에서 술 사러 갈 때 꼭 알아야 할 한 가지 영국에 온지 얼마 안된 한국인이 모르는 게 한 가지 있다.심지어 나도 어제 한 번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친구들과 집에서 간단히 맥주 한 잔을 했는데 조금 아쉬워서 술을 더 사러 나가는 경우친구와 같이 테스코나 세인즈버리 같은 마트로 향할 것이다.이럴 때 한 명은 가볍게 나온다고 지갑조차 안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술을 고르고 계산대에 가서 신분증(보통 여기선 ID라고 부름)을 보여준다.그런데 갑자기 옆에 가만히 서있던 내 친구의 ID도 보여 달라고 하는 것이다.친구는 그냥 빈손으로 와서 신분증도 없는데...?? 여기선 함께 술을 사러 왔으면 그 사람들의 신분증까지 다 검사를 하는 게 원칙이다.혹시 신분증을 안 들고 왔다면 어디 구석에 숨어 있거나 매.. 더보기
영국 현지에 와서 깨달은 영어 실전 리스닝 잘하는 법 영국 현지에 와서 깨달은 영어 리스닝 잘하는 법 아 정말 지금까지 내가 들어온 영어 듣기 시험은 발음이 또렷하고 분명하게 말하는 전문 성우의 발음이었구나!심지어 유튜브에서 내가 가장 자주 접했던 영국인 Josh와 Ollie(유튜브 영국남자, Jollie 채널)의 말도 굉장히 분명하게 말하는 편이었다.그럼 내가 느낀 현실은 어떨까? 일단 세계 각지에서 모인 교환 학생들이 있다. 그들은 본인 모국어의 악센트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같은 단어도 각양각색으로 발음 된다. 악센트 속도, 심지어 발음 자체도 다르다. 게다가 웅얼거리는 사람과 얘기 할 때면 몇 배 더 알아듣기 힘들다. 굉장히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프랑스인들이 영어를 쓰면 나에게 웅얼거리는 것 처럼 들린다. 아마 프렌치 억양이 들어가서 그런 듯 하다... 더보기
영국 프리미어리그 직관 후기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사우샘프턴 영국 프리미어리그 직관 후기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사우샘프턴 오늘은 드디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직관 하는 날이다. 표는 Student Union이라고 불리는 학생회 같은 곳에서 좀 싼 가격에 구매했다. 현장이나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얼만 지는 모르겠다만 여기선 17 파운드에 살 수 있었다. 그리고 좀 저렴한 편이라고 들었다.그래서 표가 엄청 빨리 매진된다. 학교에서 입장권 수량을 많이 확보하고 있진 않다. 친한 형이랑 같이 Saint James Park로 가는 길!오늘 따라 사람이 많다. 주말에 시내로 나올 일이 없어서 내가 몰랐구나, 여기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고 큰 도시구나 싶었는데이상하리 만큼 사람들이 우리와 같은 방향으로 걷는 것이었다.경기장 근처에 가서야 깨달았다. 다들 축구보러 가는 중이구나! .. 더보기
발표 공포증과 영어 공포증이 만나면..? 발표 공포증과 영어 공포증이 만나면..? 오늘 오전에 발표할 일이 있었다. 크라이슬러와 벤츠의 합병이 왜 실패 했는지, 문화적인 차이에서 그 원인을 찾고 분석하는 게 우리의 과제였다.2주 전부터 준비할 시간이 있었지만 지나치게 여유로운 나와 조원들은 급하게 발표 전날 피피티를 마무리했다. 사실 내가 발표를 맡았기 때문에 굉장히 압박감이 있었다. 나는 발표를 잘 못한다. 20살 때 처음 수업 시간에 발표를 해봤는데 손, 발, 목소리 등 떨 수 있는 건 다 떨었던 것 같다.학년이 오르면서 몇 번 더 발표해볼 기회가 있었고, 이젠 사시나무처럼 떨진 않는다. 결정적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한 뒤엔 상금이 걸린 발표도 해봤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야 좀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 (지난 주 내내 눈이 왔고 이번 주 화요일이.. 더보기
26살 남자 영국에서 첫 자취 생활을 하다. 26살 남자 영국에서 첫 자취 생활을 하다. 이제 영국에 도착한 지 2달 정도 되었다.그다지 긴 시간은 아니다. 그래도 해외 생활 초반 적응기라 느낀 점은 많다.그리고 나의 첫 자취 생활이기 때문에 남다른 2달 이다. 26살이라는 젊지만 어리진 않은 나이에 첫 자취라서 많이 떨렸다. 도착한 첫날, 남들 다 타는 택시 돈 아끼겠다고 쳐다보지도 않고, 지하철 타고 기숙사까지 찾아 왔던 날이 생각난다. 굳이 무거운 캐리어 두 개와 큰 백팩 매고 구글 맵스도 안 터지는데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가며 힘들게 도착했다.첫날부터 너무 쉽게 가고 싶진 않았다. 생활력을 기르고 알뜰한 자취생이 되겠다는 마음이 해이 해질 까봐 일부러 지하철을 탔다. 2달이 지난 지금 내가 생각했던 자취생의 모습에 나름 가깝다고 생각한다. 영.. 더보기
아이엘츠 라이팅 팁(IELTS WRITING TIPS) #5 문제 푸는 순서 바꾸기 아이엘츠 라이팅 팁(IELTS WRITING TIPS) #5 문제 푸는 순서 바꾸기 안녕하세요 심포입니다. 오늘도 아이엘츠 글쓰기 팁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시험 칠 때 항상 쓰는 방법인데요. 오늘은 Writing 문제 푸는 순서에 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엘츠 라이팅 시험을 칠 때 저는 항상 시간이 모자라더군요. 글을 쓰기 전에 구상을 많이 하고 쓰는 편인데 제가 원하는 구조와 내용이 나올 때 까지 구상을 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소비되기 때문에 여유있게 글을 쓰고 나온 적이 없는듯 합니다. 어느 시험이든 간에 시간 관리는 항상 어려운 듯 합니다. 하지만 너무 중요한 것이죠. 그래서 시간을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문제 푸는 방법을 조금 일반적인 방법과 다르게 접근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죠. .. 더보기
아이엘츠 라이팅(IELTS Writing) 팁! 감점 요인 정리 #1 아이엘츠 라이팅(IELTS Writing) 팁! 감점 요인 정리 #1 아이엘츠 라이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과목이죠. 저 역시 공부하는 데 많이 고생했습니다. 영어라서 어렵기도 하지만 그 전에 글을 쓰는 것이라 단기적으로 작문 실력을 올리는 건 좀 힘들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과목이 바로 라이팅입니다. 그래도 시험 점수를 단기적으로 올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감점 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 글쓰기 실력만큼 점수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작은 실수 때문에 감점이 많이 돼요. 그 점수들 잃지 않고 잘 지키는 것도 실력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아이엘츠 라이팅 감점 요인들을 정리해볼게요. 1.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생략하는 것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심지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