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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 마스터하기 1. GA 살펴보기(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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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 마스터하기 1. GA 살펴보기


구글 애널리틱스(GA)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웹로그 분석 서비스이다. 유입 경로, 전환율 등 의미 있는 데이터를 뽑아내 처리를 해준다. 그리고 이들을 보기 좋은 보고서 형식으로 시각화 해준다. 현재 디지털 마케팅에서 빠질 수 없는 분석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GA에서 제공하는 보고서의 종류를 살펴보자. 


1. 실시간 보고서(Real-time Report)

유일하게 실시간 접속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보고서이다. 다른 보고서는 모두 전날의 데이터를 정리해서 보여준다. 

실시간 유저들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깊은 분석을 하기엔 모자란 점이 있다.

데이터를 꼭 실시간으로 처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쌓아온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유저들의 움직임을 바로 분석하고 싶을 때, 깊이 있는 데이터 분석보다 빠른 반응이 중요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잠재 고객 보고서(Audience Report)

사이트에 유입된 고객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보고서이다.

잠재 고객들의 접속 위치에서 부터 어떤 브라우저를 통해 유입되었는지, 같은 종류의 웹(모바일) 서비스와 비교 보고서까지 제공한다. 

디지털 마케터라면 잠재고객 보고서를 잘 활용해야 한다.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가장 많이 창출할 수 있는 보고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3. 획득 보고서(Acquisition Report)

잠재고객들이 어떻게 우리의 웹사이트에 들어왔는지 알려주는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은 마케팅 채널별 유입자 수를 비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 채널별 비용이 있을 것이다. 이를 유입자 수로 나누면 유입자 1명에 들어간 비용을 계산해 채널별 비교가 가능하다. 


4. 방문 형태 보고서(Behavior Report)

방문 형태 보고서를 통해 유저들의 소비 패턴을 알려준다. 네이버에서 주소를 검색해 들어온 고객은 주로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더라와 같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거기에 더 나아가 그들이 어떤 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이탈하는지 파악해 수정한다면 이탈률을 줄이거나 그 페이지에 특정 콘텐츠를 추가해 재방문을 유도할 만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5. 전환 보고서(Conversion Report)

사이트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가 있을 것이다. 이를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라고 한다. 내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londonbridge.kr 이라는 웹서비스를 예로 들어보자. 우리는 글쓰기 횟수가 수익과 직결되는 지표이다. 이게 바로 KPI이다. 그래서 디지털 마케터는 유입된 사용자 중 글쓰기 완료까지 전환되는 비율을 전환 보고서에서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전환 보고서에서 KPI와 관련된 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 GA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했다. 아주 기초적인 내용이고 GA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한 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 GA에 대해 충분히 살펴보았다면 더 중요하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꾸준히 GA에 대한 시리즈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꾸준히 찾아와 댓글로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