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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

전라도 여행 정리 - 보성 녹차마을, 여수 밤바다 오늘의 코스 1. 순천만습지2. 용산전망대3. 보성녹차밭, 대나무밭4. 여수 엑스포5. 돌산공원, 해상케이블카 오늘은 전라도 투어 3일차 입니다.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서 아쉽네요.일단 어제 순천만 습지를 못 가봐서 첫 일정을 순천만습지와 용산 전망대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일정이라고 하기엔 좀 약하지만 숙소 바로 앞에 엄청나게 넓은 논이 있었어요. 그 논은 철새인 흑두루미의 먹이를 위해 시에서 관리하는 곳이에요. 진짜 넓은 논이고 벼가 엄청 많이 심긴 평지가 너무 신기해서 차타고 그 사이를 달려봤습니다. 그리고 순천만습지에 도착!순천만국가정원에 입장했던 표가 있으면 당일에 한해서 순천만 습지도 공짜로 들어갈 수 있지만 저는 국가 정원을 어제 갔다 왔기 때문에 돈이 두 번이나 들었네요. 국가 정원은.. 더보기
여름 전라도 여행 - 전주와 순천 볼거리 오늘의 코스전주 서학동 예술마을 -> 남부시장 청년몰 -> 순천 청해 한식(꼬막 정식) -> 숙소(순천만 풍경펜션) -> 순천 청춘창고 -> 순천만 국가정원 오늘은 전주에서 순천으로 넘어가는 날입니다. 아침 9시쯤 일어나서 숙소에서 나오는 조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못 본 나머지 한옥마을을 둘러봤고요. 점심 먹기 전에 서학동이라는 한옥마을 길건너에 있는 동네에 예술가 마을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옛날에는 빈민가 지역이었으나 현재 많은 예술가들이 이곳에 자리 잡으면서 동네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주로 카페와 전시관이 많이 들어섰어요. 처음엔 선재 미술관에서 난민들의 아픔을 알리는 작품들을 봤습니다. 기억에 남는 작품은 실제로 난민들이 타는 보트에서 찍은 바다 동영상을 빔프로젝트로 비닐.. 더보기